열면서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보내는 지침서이다. 이 책의 특징이라고 감히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의 하나는 누구나 이해하기 편하도록 쉽게 썼다는 것이다. 대입 논술 고사를 준비하는 고교생부터 각종 리포트 작성에 시달리는 대학생, 신문 방송사 진출을 꿈꾸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쓸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대답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말과 글을 잘하고 잘 쓰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지식이 축적되어 있어야 하고, 지식을 축적하는 가장 좋은 방
1부: 누구나 꿈꿀 수 있다.
글쓰기 경험은 종이에 낱말을 늘어놓으며 글과 씨름을 하다보면 절로 생긴다. 기꺼이 글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일단 시작해서 꾸준히 글을 쓰기만 하면 된다.... 글과 씨름을 하려면 기꺼이 글을 쓰겠다는 마음과 배짱만 있으면 된다.
전염되듯 확산되는 글쓰기의 기쁨과 언
머리말
언어에 관한 질문은 많다. 일반 사람들도 언어에 대해 놀라운 지식을 많이 갖고 있다. 그렇기에 이 지식을 언어 분석에 사용하면 언어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어에 대한 질문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이 책은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언어에 대
요약에 들어가기에 앞서.
‘언어 범주와 유형’ 이라는 책과 ‘언어의 신비: 그 비밀을 찾아서’ 두 개의 책 모두 다 마음에 들어서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나 조금은 내용자체가 덜 딱딱하고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언어에 대해 납득할만하고 책임감 있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언어의 다양한 문제들
⑴ 언어란 무엇일까?
언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쉽게 답하고 정의하지 못한다. 아직 언어에 대해 보편적으로 수용된 정의도 없고 학자들 사이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는 언어가 과연 인간이란 종이 가지는 특성인가 아닌가의 여부를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아닌 상당수의 종들도
글을 쓴 이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감정을 드러냈을 때에 그 글을 읽는 사람의 반응은 다양할 것으로 생각된다. 글 쓴 이가 어떤 사람들에 대하여 고심한 끝에 내린 판단이라고 하더라도 그와는 처지나 생활환경이 전혀 다른, 글을 읽는 이의 편에서는 까닭 없이 못 마땅하게 여기는 경우를
글을 쓰는가.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 왜 기술자가 글을 쓰는지. 기술자는 기술을 다루는 일만 한다는 잘못된 선입견 때문이다. 기술자도 상관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기술자는 또한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그 기술에 개선점이나 특징, 활용처 등을 상관에게
독서의 역사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세종서적
1.마지막 페이지
미국의 심리학자인 제임스 힐먼은 어린 시절에 이야기를 직접 읽었거나 다른 사람이 읽어 주는 것을 들으면서 성장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줄거리로만 듣고 자란 사람들에 비해 예지력이 훨씬 뛰어나고 정신 발달 상태도 더 낫다고
1장 사전을보고 또 보자
1.낱말의 본래 의미를 확인하라
우리들 대부분은 국어사전을 가까이 놓고 자주 펼쳐 보지는 않으며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국어사전을 안 봐도 우리는 하루하루를 별 탈 없이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진 정 좋은글을 읽고 쓰려는 마음을 품은 자라면 반드시 국어사전을